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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SS 여성 패션 트렌드 : 가장 핫한 패션 2023 새해가 시작되면서 패션 매니아들은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최신 패션 트렌드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봄 / 여름 시즌은 가벼운 직물, 밝은 색상,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에 관한 것이다. 본문에서는 패션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2023년 봄/여름 시즌의 최신 패션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밝고 대담한 색상 2023년 봄 / 여름 시즌은 모든 색조 면에서 화려함이 대세다. 네온 색조부터 파스텔 색조까지 다양한 색상을 실험해보고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 계절에 인기 있는 색깔들은 대표적으로 자홍색, 산호색, 청록색, 그리고 라임 그린이 있다. 시어 원단 시어 원단이 다시 유행하고 있으며, 봄 / 여름 시즌에 적합하다. 반투명한 드레스부터 블라우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독특한 룩을 .. 2023. 3. 2.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아니다 (2) 몸매 패완얼과 쌍두마차로 불리는 논의거리가 있다. 바로 '패완몸'. 필자는 패완얼보다는 이쪽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슬림한 흰 티에 하의 조합 남자는 다부진 - 여자는 가녀린 체형을 강조하는 슬림핏 흰 티에 중청바지. 전적으로 체형을 강조하는 옷이고, 체계적인 운동 루틴이 수반되어야만 만들 수 있는 몸이 대부분이다. 정말 별거 아닌 옷 조합이지만, 돌고돌아 패션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라 하던가. 온갖 기교를 부린 패션보다 몇 배는 멋있다. 슬림핏 흰 티셔츠, 스트레이트핏 치노 팬츠. 태양볕 아래서 한껏 찌푸린 표정을 하고 있음에도. 부끄러운 체스트 포인트가 튀어나왔음에도. 완성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있게만 느껴진다. 물론 상기한 인물들은 모두 연예인들이고, 몸매 뿐 아니라 얼굴도 출중하다. 다시 이어서 비연예.. 2023. 2. 28.
신도시 아재룩에 대한 설명과 논평 근래 들어 젊게 사는 서울 근교의 아저씨들 패션이라 해서, '신도시 아재룩'이라는 말이 부상하고 있다. 오늘은 약간의 조롱의 대상이 되는 꾸러기 / 신도시 아재룩(주로 판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짧게 가져볼까 한다. 사진이 다소 올드한 감이 있지만 현재도 유사한 형태로 신도시, 아울렛, 근교카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냅백, 깃 세운 카라티(폴로), 꽉 끼는 스키니한 조거(나이키, 아디다스) / 데님(발망 바이커진, 디스퀘어드), 한 철 지난 유행의 나이키 슈즈, 지샥(G-SHOCK), 갈색 톤의 쉐도우펌. 나름의 패셔너블함을 강조하고자 하지만, 냉정히 현역이라 불리기엔 무리가 있는 패션들이다. 주로 예시가 되는 연예인들은 이수근과 정형돈이다. 머리에 쓴 프린팅 있는 스냅백(주로 뉴에라)이 공통.. 2023. 2. 27.
PX 주류 추천 (3) 와인 시리즈의 3번째 시간. 이번에는 양조주의 꽃인 '포도주'에 대해 다룬다. 국군복지단에는 많은 와인이 들어오고 있지만, 딱 3종을 엄선해 추천한다. PX 추천을 다루기에는 신대륙 구대륙, 포도 품종, 숙성 방식에 대해서 다루기엔 너무 헤비하다. 와인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하기 위해서는 '비비노(vivino)'라는 앱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알 필요가 있다(광고 X). 와인 이름을 검색하거나 라벨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해당 와인에 대한 전 세계 이용자들의 평점을 한 눈에 들어오게 배울 수 있다. 빅데이터의 취향을 담고 있기 때문에 초심자가 갈피를 잡고자할 때 도움이 된다. 덕분에 해당 본문은 전적으로 vivino를 참고하여 작성되었다. 본 샹스 모스카토(Bonne Chance Moscato) 가장 접근성이 좋은 -.. 2023.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