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design clothes. I design dreams.
(나는 옷을 디자인하지 않는다. 나는 꿈을 디자인한다.)
- Ralph Lauren(랄프 로렌)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명언이다.
그의 런칭 브랜드는 국내에선 흔히 프레피룩을 표방한 <폴로 랄프 로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는 <Double RL(더블 알 엘)>로, 서부개척시대나 금주법 시대를 연상시키는 아메리칸 캐주얼룩을 추구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복 컬렉션인 <랄프 로렌 컬렉션>, 하이엔드 컬렉션인 <랄프 로렌 퍼플 라벨>.
프레피룩, 아메리칸 캐주얼룩은 물론이요.
데님 라인, 골프 웨어, 가구까지.
엔트리, 미드레인지, 하이엔드 가격대도 가리지 않는 미국 그 자체.
랄프 로렌 코퍼레이션은 실로 그의 명언다운 행보를 걷고 있다.
꿈을 만들고, 이를 판매한다.
우리는 누군가가 꿈꾸는 존재가 될 수 있는가?
패션에만 국한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할 여지가 많아지는 명언이다.
오늘도 읽어준 독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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